-'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 지원
-FHD-HD 2채널 구성, 상시 나이트비전 적용
팅크웨어가 21일 커넥티드 서비스와 첨단운전자지원기능이 지원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전방 FHD-후방 HD 영상화질을 탑재했다. 또 도로 위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광역역광보정, 자동노출조정, 나이트비전 등의 영상 솔루션을 적용, 주야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운전자의 스마트폰 앱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주차충격알림과 원격전원제어, 자동차위치확인 기능 등이 들어갔고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 알림 등을 SMS를 통해 공유가 가능한 자동차위치공유 기능도 추가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통신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앞차출발알림과 고속 및 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차선이탈경보 등이 지원돼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또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과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타임 랩스, 포맷 프리 2.0 기능을 탑재했다.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와 함께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기본패키지 16GB 26만9,000원, 32GB 2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는 16GB 32만9,000원, 32G 35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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