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류아벨이 ‘프랑스여자’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김희정 감독의 신작 영화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에 류아벨이 출연해 화제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류아벨은 2016년 화제를 모은 독립 영화 ‘연애담’에서 걸크러시함이 넘치는 ‘지수’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2018년 개봉한 독립 영화 ‘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매력을 가진 ‘그녀’ 역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류아벨은 그동안 수십 편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멜로가 체질’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해온 그가 ‘프랑스여자’를 통해 다시 변신에 나선다.
김희정 감독으로부터 “집중력이 동물적으로 좋은 배우”라고 극찬을 받은 류아벨은 ‘프랑스여자’에서 20년 전 ‘미라’(김호정)과 함께 공연예술아카데미에서 배우의 꿈을 키웠던 후배 ‘해란’ 역을 맡아 예민하고 아름답고 불안정한 배우의 내면을 입체적인 연기로 표현한다. 관객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치솟는다.
6월4일 개봉.(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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