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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기각 결과가 21일 나오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 유상 증자 일자는 오는 6월 8일이다.
메디포럼제약 관계자는 “이번 유상 증자 연기는 소송 기각 결정 후 주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투자자가 확보된 상황이지만 각 투자자들이 납입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메디포럼제약은 이스라엘 제약회사와 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한 임상 비용과 시설 투자 등을 위해 186억원을 유상증자할 계획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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