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바퀴 달린 집’ 첫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tvN 새 예능프러그렘 ‘바퀴 달린 집’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6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말하는 ‘바퀴 달린 집’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세 사람이 작고 움직이는 집을 짓고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살아보는 이야기를 그린다. 집에 대한 욕심보다 나에게 중요한 것들로 일상을 채워가는 전국 유랑 생활기와 세 사람의 삼형제 케미스트리가 선보일 신선한 웃음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속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진짜 ‘바퀴 달린 집’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각각 다른 듯 닮은 생각을 밝혔다. 맏형 성동일은 “산이나 바다, 강이 보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둘째형 김희원은 “가고 싶은 데 가서 편안하게 쉬면 좋겠다”라며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담은 소망을 전했다. 여진구는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다가 (한곳에)꽂히면 여기서 잘까요? 할 수 있다”라며 막내답게 자유분방함 넘치는 로망을 표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퀴 달린 집' 제작진 측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첫 만남부터 따뜻한 케미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함께 있으면 유쾌하고 즐거운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의 삼형제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절친한 이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은 오는 6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사진출처: tvN ‘바퀴 달린 집’)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