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사랑불’로 ‘현대사회 이상적 남성상’에 등극

입력 2020-05-23 11:50  


[연예팀] 현빈이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기다.
 
2월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이 여전히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흥행의 중심에 있는 현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소식이다.
 
우선 일본에서 ‘사랑불’ 인기가 계속되자 현지 매체는 앞다투어 현빈의 매력에 대해 분석 중이다. 엘르 재팬은 현빈이 연기한 ‘리정혁’ 캐릭터에 관해 ‘일본에서 통하는 한류 드라마의 왕도’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존재 자체가 판타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그 재팬 또한 ‘현대사회의 이상적인 남성상’이라며 호평을 더했다.

중국과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권 국가에서도 현빈은 스타다. 현지 방송은 물론, 각 국가의 셀럽이 직접 방송에서 ‘사랑불’을 언급하고 있다.

영미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선정한 ‘반드시 봐야 할 국제적 시리즈 추천작’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최고의 한국드라마’로 손꼽히는 중이다.(사진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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