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아이에스, 상장 첫날 보합권…공모가 훌쩍 넘어서

입력 2020-05-22 09:27   수정 2020-05-22 09:29

국내 첫 임상위탁시행기관(CRO) 상장사가 된 드림씨아이에스의 주가가 거래 첫 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공모가는 훌쩍 넘어섰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드림씨아이에스는 시초가를 2만8000원으로 기록한 뒤, 이보다 200원(0.71%) 더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1만4900원이었다.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림씨아이에스는 중국 최대 임상 CRO의 자회사로 글로벌 임상시험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모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글로벌 과제 수주 확대로 외형 및 수익성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최대주주인 홍콩 타이거메드는 중국 최대 임상 CRO인 항저우 타이거메드의 100% 자회사다. 2015년 드림씨아이에스 지분 87.75%를 인수해 한국 거점을 확보했다. 타이거메드 인수 후 임상시험 중 글로벌 과제 비중은 기존 7%에서 16%로 상승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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