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현이X임성빈X노홍철, 4억 원대 매물 찾으러 남양주 출발

입력 2020-05-23 08:23   수정 2020-05-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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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사진=MBC)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덕팀의 코디로 오랜만에 출격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탤런트 박해진의 인테리어 실력에 깜짝 놀란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홈즈’ 방송에서 박해진 씨가 전문용어를 말하는데 우리 직원들보다 지식수준이 높은 부분도 있어 놀랐다.”고 고백한다. 또 임성빈은 “(박해진 씨 때문에) 전문가로 다신 출연 못 할 줄 알았다. 상대편으로 나와 다행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모델 겸 두 아이의 엄마, 이현이도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그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키즈 카페 인테리어’에서 탈출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현이는 ‘그동안 두 아이의 집에 우리 부부가 얹혀 사는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집 구조 변경과 수납 공간설치를 통해 드디어 거실을 되찾았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평소 센스 있는 인테리어 감각과 똑소리 육아로도 잘 알려진 이현이는 이번 매물 소개에서도 ‘똑소리’나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한다. 특히 집 근처 소아과의 중요성과 현관 전실의 필요성 그리고 아기 세탁기와 신생아 욕조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만이 알 수 있는 매물의 장,단점을 거침없이 집어냈다고 한다. 이에 베테랑 임성빈 소장과 노홍철은 연신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한다.

또 이현이는 길게 뻗은 매물의 복도를 발견하고는 본능적으로 워킹을 해 현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나래는 “진짜 (워킹하는) 워킹맘이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새 보금자리 찾기는 24일 일요일 옿오후 10시 4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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