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뽕생뽕사’ 트로트 사랑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05회에는 매니저가 관찰한 ‘찬또배기’ 이찬원의 일상이 그려진다. 카메라 뒤에서도 트로트에 푹 빠져 사는 그의 흥 넘치는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찬원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스케줄을 위해 영탁, 김희재와 함께 MBC를 찾았다. 트로트에 살고, 트로트에 죽는 ‘뽕생뽕사’ 트로트 가수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출근길부터 트로트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신곡 ‘참 좋은 사람’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찬원은 작곡가 영탁 앞에서 계속해서 노래를 체크하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이찬원은 엄격한 영탁 작곡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미용실부터 출근길 차 안까지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갔다. 이를 위해 ‘참 좋은 사람’의 음원이 살짝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수직 상승 시킨다.
또한 이찬원과 영탁, 김희재는 무슨 이야기를 하든 ‘기-승-전-트로트’로 대화를 마무리 지으며 현장을 콘서트장처럼 만들었다는 전언. 특히 이찬원은 매니저의 뉴욕 생활을 듣던 중 Jay-Z의 ‘Empire State Of Mind’의 소환, 이 또한 트로트화 시켜 불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흥 넘치는 이찬원의 뽕생뽕사 라이프는 오늘(23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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