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10가구 재난지원금 중복수령…총 9800만원 환수예정

입력 2020-05-23 19:36   수정 2020-05-23 19: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중복 수령 사례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관내 110가구가 재난지원금을 중복 수령했다며 환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110가구는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공식 지급하기 전 인천시를 통해 선지급받았다. 인천시는 '어려운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라'는 민원이 잇따르자 지난 4일부터 이들에게 40~1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정부 통합전산망이 구축되기 전 먼저 지급하는 '선지급' 방식이다.

인천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 가구는 저소득층 5만가구 중 5613가구다. 인천 지역화폐인 이음카드로 신청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 110가구가 정부 재난지원금을 미리 받고도 신용카드사 등의 안내에 따라 무심코 중복 신청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