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당선자 84명은 24일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1인당 1600만원가량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부처와 관련해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곳으로 정하기로 했다.
통합당은 6월 말 국민과 온기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단체 헌혈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참여의사를 파악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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