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서장훈이 가수 브라이언의 치킨 스튜를 폭풍 흡입했다.
24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브라이언은 이날 매물로 커피머신, 믹서기, 슬로우쿠커 등을 내놓으며 역대 최고급 물건을 대방출해 중고 매물 FLEX를 예고했다.
이날 주방기기를 다량으로 내놓은 브라이언은 커피머신을 내놓으면서 "이걸로 커피도 맛있게 내려진다"며 장윤정과 유세윤에게 시음을 권했다. 또한,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다는 서정훈에게는 믹서기로 즉석에서 스무디를 갈아 내놓기도 했다.
서장훈은 "믹서기를 보며 저거 청소기 나오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거잖아"라며 급 흥분하며 찜을 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치킨 스튜를 만들 수 있는 '슬로우 쿠커'도 내놓았다.
브라이언은 "제가 이거 두 개 갖고 있어서 하나 내놓으려고요"라며 방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슬로우 쿠커'로 치킨 스튜를 만들었다며 3MC에게 맛을 선보였다.
서장훈은 "예전에 미국 산호제이대로 유학 간 적이 있었는데 마치 아침 식사하러 카페테리아로 가면 그 냄새랑 똑같다"라며 옛 추억에 빠졌다. "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을 한 서장훈은 "내가 먹었던 치킨 스튜 중에 탑에 든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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