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4시 출발하는 ‘설국열차’

입력 2020-05-25 11:38  


[연예팀] ‘설국열차’를 넷플릭스에서 보자.

금일(25일) 넷플릭스 측은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 1, 2화가 오후 4시 공개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설국열차’는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측은 ‘설국열차’ 전 세계 공개를 기념해 눈사태를 뚫고 달리는 설국열차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3D 분할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원작이다. 이번 ‘설국열차’는 계급 투쟁과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생존에 관한 이야기를 10편의 에피소드로 확장해 더욱 심도 있고 풍성하게 풀어냈다는 후문. 제니퍼 코넬리, 다비드 디그스 등이 출연한다.

17일 미국 현지 방송국 TNT 선 공개 이후 평단과 시청자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미국에서 330만 명이 시청했다.

매주 월요일 한 편씩 공개.(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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