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유빈은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까지 연달아 출연해 신곡 ‘넵넵(ME TIME)’ 무대를 선보이며 한 주 동안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뤘다.
세 번째 싱글 ‘무성영화’ 이후로 약 7개월 만에 컴백한 유빈은 ‘걸크러시’ 이미지를 벗고 러블리한 ‘파티걸’로 완벽 변신해 180도 달라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올해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와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직접 도맡아 싱어송라이터 유빈의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집대성한 앨범을 탄생시켰다. 특유의 허스키한 래핑과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완벽한 퍼포먼스는 음악 방송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콘셉트 장인’ 유빈의 진가를 실감케 했다.
치열한 컴백 러시 속 연이은 컴백 무대마다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성공적인 첫 활동 포문을 연 유빈은 새 둥지인 르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프로듀서, CEO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올 한해 ‘열일’을 예고해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컴백 첫 주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 유빈은 신곡 ‘넵넵(ME TIM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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