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처음 만난 곳서 ‘대한외국인’ 녹화”...잊을 수 없는 추억

입력 2020-05-26 13:16  


[연예팀] 이하정이 정준호와의 첫 만남을 공개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품격 있는 그녀들’ 특집으로 이하정, 홍지민, 김소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한다.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퇴사 후 오랜만에 MBC를 찾은 이하정은 “MBC드림센터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있다”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바로 남편 정준호를 MBC에서 처음 만났다는 것.

이하정은 “정준호 씨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인터뷰를 하러 왔었다. 오늘 운전을 하고 오는데 십 년 전 이곳에서 만난 게 생각나 상기돼서 왔다”고 밝힌다. 박명수는 “인터뷰 안 하고 연애질(?)한 거냐”며 이하정을 놀린다.

한편,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입사 당시 1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아나운서 출신이 유독 ‘대한외국인’에서는 저단계 탈락이라는 징크스가 있는 만큼 이하정이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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