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김응수 꼰대력 부활?…박해진 위기의 일촉즉발 순간 예고

입력 2020-05-26 08:11   수정 2020-05-26 08:12

꼰대인턴 (사진=MBC)


방송 첫 주만에 수목극 1위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5 ,6회 예고를 공개하며 전세역전 두 남자의 본격적인 사이다 대결을 예고했다.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지난주 방송된 4회까지는 과거 말단인턴 가열찬(박해진 분)과 그에게 갖은 구박을 퍼부은 꼰대부장 이만식(김응수 분)이 전세가 뒤바뀐 채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가열찬부장과 시니어인턴 이만식으로 다시 만났다.

가열찬은 과거 이만식에게 당했던 그대로 복수를 시작해 결국 직원들에게 ‘극혐’이라는 뒷담화까지 듣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공개된 5, 6회 예고는 “어린놈의 쉐끼들! 부숴버리겠어! 발라버리겠어!”라고 외치며 참아온 꼰대력이 부활한 듯 폭주하는 시니어인턴 이만식(김응수 분)의 모습으로 시작해 흥미를 자극한다. 그와 반대로 복수심에 타올랐던 모습은 사라지고 자상함 그 자체, 부드러운 멘트를 날리는 가열찬(박해진 분)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특별출연을 알렸던 배우 정영주가 톱스타 배우 ‘은혜수’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은혜수를 찾아간 가열찬과 이만식, 그리고 그 앞에 무릎 꿇고 사정하는 이만식의 모습이 등장해 사건의 전말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또, 준수식품과 관련한 ‘준수식품, 독거노인들에게 기증한 라면이 핵닭면??’이라는 기사와 함께, 한 노인이 무언가를 먹고 쓰러지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영상 말미에는 운전대를 잡은 가열찬이 이만식에게 분노를 폭발하며 위기에 빠진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 시킨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5, 6회는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내일(27일) 오후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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