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직무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필수 과정인 마이스 기초 및 심화 과정 외에 외국어와 비즈니스 역량, 재무·회계·마케팅, 4차 산업혁명 및 첨단기술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과정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100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 소재 관광·마이스 관련 회사 종사자다. 휴직, 휴업 중인 회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단위 신청만 가능하다. 전체 강의를 모두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 또는 한국마이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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