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오는 5월27일(수)부터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조성되는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사전예약을 받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관람객 인원 수를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방문객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광양센트럴자이 사전예약 신청은 5월27일(수) 오전 10시부터 6월11일(목) 오후 5시까지 받는다. 견본주택 방문기간은 5월29일(금)부터 6월11일(목)이며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사전예약 신청은 자이홈페이지에서 받는다. 30분 당 최대 40팀까지 예약자 본인 명의로만 신청 가능하고, 예약자 외 동반1인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동일 명의로 중복 예약은 불가능하며, 예약을 하지 않은 방문객은 입장할 수 없다.
관람객들은 견본주택 입장 전 QR코드 인식으로 방문객등록을 하고 손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견본주택으로 입장하게 된다. 입장 시 입구에 설치된 스마트전신소독기를 통과하여 소독 후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측정을 한 뒤 이상징후가 있을 시 비접촉체온게로 정밀측정을 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입장 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며, 관람 중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 또한 견본주택 내부에 손 소독제가 곳곳에 비치되있어 추가적인 감염 방지에 힘쓴다
‘광양센트럴자이’의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상담사와 도우미 등 직원들 또한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 직원들도 수시로 견본주택 내·외부를 돌아다니며 소독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에 방문예약을 신청한 고객들만 입장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 드리며, 예약을 못한 분들은 광양센트럴자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문 고객들의 안전에 힘쓰고 있으며, 선착순 예약이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방문을 희망하시는 날짜와 시간대를 먼저 선점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자이홈페이지 방문예약 시 홈페이지 회원가입이 필수이므로 방문예약을 희망하시는 고객께서는 미리 회원가입을 해 두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제2일반산업단지까지도 차량으로 20~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근에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하다. 세풍대교와 이순신대교, 대근대교 등도 인접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양센트럴자이’에서 도보로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를 갈 수 있으며, 광양영재교육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단지 인근에 유치원(예정)을 비롯해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도 인접하다.
대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황도이지구에는 21년 12월 약 52만 7000㎡ 규모의 성황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에는 ▲실내수영장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아트 숲 갤러리 ▲어린이 교통 안전체험장 등 문화시설이 도입된다.
‘광양센트럴자이’모델하우스는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서 5월29일(예정) 개관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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