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니까 자폐 연기도 다르겠지?...‘동백꽃’ ‘스토브리그’ 흥행력 다시 한번

입력 2020-05-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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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정세가 순수미 넘치는 청년을 연기한다.

6월20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특히 오정세가 극 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의 하나뿐인 형 문상태 역을 맡아 자폐 스펙트럼(ASD) 연기에 도전한다고 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채로운 문상태(오정세)의 일상이 포착돼 순수한 매력이 깃든 그의 면면이 보는 이의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오정세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의 섬세한 감정과 독특한 제스처를 그만의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승화시킬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높다.

또한, KBS2 ‘동백꽃 필 무렵’, SBS ‘스토브리그’에 이어 이번에도 작품을 흥행으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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