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측 "22일 이동건과 이혼…좋지 못한 소식 전해 송구스러운 마음"

입력 2020-05-28 13:30   수정 2020-05-28 13:32

조윤희, 이동건 (사진=DB)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이 이혼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동건과 조윤희는 5월 혼인신고를 했고 4개월 뒤 비공개로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득녀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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