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학원강사 확진…인근 6개 초중고 귀가 조처

입력 2020-05-28 15:54   수정 2020-05-28 15:56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학원에 근무 중인 강사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인근 초·중·고교 6곳이 학생들을 귀가시켰다고 영등포구가 밝혔다.

영등포구는 이날 윤중초·여의도초는 등교를 시키지 않았고 윤중중·여의도중은 오전수업 후에, 여의도고·여의도여고는 점심 식사 후에 각각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이는 20대 여성인 여의동 소재 연세나로학원 강사(인천 계양구 26번)가 확진됐다고 통보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이 환자는 25일 오후 6시께부터 10시께까지 학원에서 근무했으며 2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7일 계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근무지 건물 전체와 주변, 여의동 소재 6개 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