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에서 30여 년간 중국 전문 업무를 다뤘던 저자가 은퇴 후 ‘인생 2모작’을 어떻게 하는지 안내한다. 저자는 은퇴 후 광운대 국제통상학부 겸임교수,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수출전문위원을 지냈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에서 자문 활동을 했다. 서울시 창업포럼에서 스타트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는 일도 하고 있다. “일은 누가 불러서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라며 100세 시대에 대비하는 적극적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마이북하우스, 256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