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가 빛나는 미모로 필드를 장악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8회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 경기가 2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15야드)에서 계속됐다. 대회에 출전한 유현주는 이날 몸에 밀착되는 핑크색 상의에 하얀 스커트를 매치,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유현주는 최근 '섹시 아이콘'으로 골프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인물이다. 1994년생인 유현주는 고등학생이던 2011년에 KLPGA에 입회했다. 시드전 본선에서는 전체 3위로 1부 투어에 입성했다.
그의 인기는 현재 국내를 넘어 열도까지 사로잡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지난해 일본여자골프(JLPGA) 데뷔 당시 "차세대 섹시퀸 유현주가 일본 투어에 데뷔한다"면서 "영화배우 같은 아름다움과 실력도 겸비하고 있어 일본에서 이보미에 이어 인기 프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4일에는 유현주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게재하며 "팔로우 숫자가 약 20만 명으로 한국에서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고, 이어 15일에는 유현주의 KPLGA 챔피언십 2라운드 성적을 전하며 재차 그를 '차세대 섹시 퀸'으로 언급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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