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지구를 지키는 창업- 콘텐츠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창업- 콘텐츠편’ 공모전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콘텐츠의 적합성과 사업성,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이디어 부문 10개팀과 사업화 부문 15개팀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라 진행됐다. 수상자/시상자를 제외한 청중 참석이 제한되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시상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의 소감을 발표했다.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5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75만원의 상금이, 사업화 부분 수상자들에게는 A등급 2000만원, B등급 1000만원, C등급 5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주어졌다.
또한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관연계, 교육, 오피스 제공의 부가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이번 지구를 지키는 창업 공모전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권수정씨가 지구를지키는 창업 공모전 사업화 부문에서는 월든이 A등급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이제 환경은 반드시 챙겨야하는 것으로 이번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창업자 지원 확대 및 환경 콘텐츠 분야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 창작공간이자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