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맥킨지가 2025년 세계 5대 부자도시를 전망한 보고서에 아산시가 당당히 TOP5로 이름을 올렸다. 맥킨지가 이렇게 전망한 이유는 바로 기업들이 아산시에 활발히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기초 지자체중 수출 및 무역수지 1위 도시로 2400여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해 2025년까지 13조원을 아산에 투자한다고 바룦했다.
또한 현대차의 스테디셀러인 그랜저와 소나타가 아산에서 생산되어 수출되고 있고, 400여개의 자동차부품 협력업체가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온양온천과 성웅 이순신의 고장으로만 인식되던 도시가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중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투자가 투자를 이끌고 나아가 도시를 성장시키며 다시 시민의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선순환 투자유치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아산시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에 “젊은 도시로 풍부한 인적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는 아산시를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