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이유식 전문업체 '엘빈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유아, 부모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이다.
엘빈즈는 헬스밸런스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다. 친환경 식재료와 지역특산물로 이유식을 만들어 5년 연속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부터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활용해 청약저축 또는 적금 등을 가입할 경우 엘빈즈 제품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또 아동수당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등록한 부모고객에게는 엘빈즈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출산장려 사업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만 5세 이하 신규고객에게 1만원의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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