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매출 200억 무선통신장비 부품社 매물로

입력 2020-06-01 15:04   수정 2020-06-01 15:06

무선통신장비 부품을 제조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대주주 지위를 양도하는 방식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자산 규모는 약 70억원으로, 부채를 포함한 순자산은 -20억원이다. 매출 규모는 약 200억원 수준으로, 현재 영업 손실을 기록 중이다.

A사는 핵심기술과 우수기술 인력을 보유한 업체로 꼽힌다. 특정부품 시장점유율이 60%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망 통신장비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연구개발(R&D)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으로 경영권 매각에 나선 업체”라며 “향후 5G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