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지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MOU 체결, 소공인 직접 지원한다.

입력 2020-06-01 09:41   수정 2020-06-01 09:43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서울지역 5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 지역센터’)와 서울지역 집적지구 소공인 직접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지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역, 업종에 기반하고 소공인 집적지에 위치해 소공인의 직접적인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SBA는 지역센터를 통해 집적지구 소공인 대상으로 경영 교육 및 컨설팅, 판로개척, 시제품 제작 등 업종별·집적지별로 특성화된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지역센터에서는 센터별·지역별 수요에 맞춘 과제로, 센터당 5,200만원 내외의 과제지원금으로 소공인을 지원한다. 서울지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0년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고, SBA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문구선 거점지원본부장은 “SBA는 서울시내 소공인들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업종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광역 단위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과 전략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소공인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며 “2020년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소공인들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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