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위 총격에 흑인 1명 사망…유족 "시위대 아닌 일반 시민"

입력 2020-06-02 07:12   수정 2020-08-30 05:07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이 사망한 사건으로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대응에 나선 군경의 총격에 흑인 시민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 1일(현지 시각)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동네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1명이 경찰과 주 방위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루이빌 경찰은 성명에서"야간 통행금지 명령을 어긴 군중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먼저 총을 쐈다"며 "경찰과 방위군이 응사하면서 시민이 숨졌다"고 했다.

이에 유족은 "사망자는 시위대가 아니었다"며 "경찰의 총격에 무고한 시민이 희생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