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비대면(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하나이지) 서비스의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이지는 하나은행의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해외송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환율 우대, 하나머니 증정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해외송금도 비대면 거래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하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수수료까지 저렴한 해외송금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대인 24개국 194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외국환 전문은행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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