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은 2일 제65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의 임직원들과 함께 부산 중구에 있는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허 회장을 비롯한 부산 상공인들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충혼탑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순국선열의 이름이 새겨진 봉안실을 함께 둘러보았다.
허 회장은 참배에 앞서“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와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경의의 뜻을 표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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