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0분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의 6층짜리 다가구주택 5층에서 불이 나 1시간25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10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불이 난 집 내부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2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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