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플이 서울 송파구에서 소규모 가게 청년 사장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송다온 사업에 심사위원 및 창업지원 전문가로서 청년 사장들을 돕는다.
송다온 사업은 ‘송파에 좋은 일이 다 온다’라는 뜻으로 경험이 부족한 청년 사장들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송파구 사업이다. 이번 송다온 사업에는 인테리어, 시장분석, 홍보, 공종지원, 선배창업가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창플 한범구 대표는 송다온 사업에 지원한 청년 사업가 12팀을 선발하는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그 중 6팀은 창플이 전문가로 각종 분야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송파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3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개발비로 각 가게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소규모 청년 가게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가 직접 청년 가게를 방문하여 문제점을 찾고 신제품 개발, 가게 인테리어, 홍보전략, 선배 창업가 경험 전수 등 솔루션을 받고 청년 가게의 자립을 돕게 된다.
창플 한범구 대표는 “송파구와 창플에서 지원한 가게들이 송다온 사업 3개월 뒤 얼마나 달라질지 기대된다”며 “창플은 앞으로도 좋은 사업에 발벗고 나서 소규모 가게 청년 사장들의 힘이 되고 어려운 창업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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