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모어는 파로스아이비티의 AI·빅데이터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인 케미버스를 활용해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임상을 진행한다. 스템모어는 파로스아이비티에 탈모 연구 검증 데이터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비티 대표(사진 오른쪽)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임상 진입 가능성이 높은 탈모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종혁 스템모어 대표(왼쪽)는 “임상 후보물질을 선별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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