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는 248종의 화장품 연구장비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생산시설이 있다. 그동안 지역 화장품 기업들은 CGMP 생산시설이 없어 경기도와 충북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화장품을 생산해왔다.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운영은 대구한의대,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역 화장품 기업들은 센터를 통해 색조분야 화장품 생산, 판로개척,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뷰티산업의 접목 등 각종 지원도 받는다”고 말했다.
경산=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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