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이 달걀, 우유, 버터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스무디킹이 이번에 선보인 '비건 애플 크럼블 케익'과 '비건 초콜릿 칩 머핀'은 두유, 카놀라유 등 순식물성 재료만으로 만들졌다. 두 제품 모두 영국채식협회(Vegetarian Society)로부터 비건 베이커리 인증을 획득했다. 영국채식협회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및 축산물에 대한 표시광고 인증보증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이다.
앞서 스무디킹은 2017년 '블루베리 크럼블 케익', '당근호두 머핀' 등 비건 베이커리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일반 빵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맛"이라면서 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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