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방구석1열’서 ‘버닝’ 관람...“류승완 감독이 이창동 감독 소개해줘”

입력 2020-06-07 10:00  


[연예팀] 유아인이 ‘방구석1열’에 출연한다.

7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이 시대의 청춘을 연기하는 유아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화 ‘버닝’과 ‘베테랑’을 다룬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유아인은 ‘버닝’ 캐스팅 질문에 “재미있게도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님이 다리를 놔줬다. 이후 이창동 감독님과 대화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한 ‘버닝’의 종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에 관해 “‘스티븐 연’의 분위기에 압도된 장면이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유아인은 선배 배우와의 호흡에 관해 “보통 촬영 중에는 선배님들과 사적으로 거리를 두려고 노력한다. 극 중에서 대부분 선배님들과 충돌하는 역할을 연기했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거리감을 유지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으려고 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살아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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