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황광희, 초5 시절 절친 찾아

입력 2020-06-05 19:42   수정 2020-06-05 19:44

'TV는 사랑을 싣고'(사진=방송 화면 캡처)

황광희가 초등학교 친구를 찾는다.

5일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 싣고')에는 광희가 출연해 친구를 찾아나선다. 광희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희가 찾는 친구의 이름은 이사라. 광희는 1999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를 만났다며 장난스러웠던 자신과는 반대로 유난히 어른스러웠던 친구였다고 밝혔다.

또 광희는 부모님의 존재가 더 크게 느껴지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를 당당히 밝히는 친구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동경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2001년, 같은 중학교에 입학한 후 우정을 이어가던 광희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친구 사라는 광희에게 “내가 안쓰러워서, 아버지가 안 계셔서 잘해주는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어”라는 말을 꺼냈고 황광희는 깜짝 놀라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두 사람은 어색해졌다는 전언이다.

그 후 친구는 전학을 갔는지 졸업앨범에도 흔적이 남아있지 않고 주변 친구들조차 근황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2018년 제대 이후 인연의 소중함을 느낀 광희는 친구 사라를 찾기 위해 수소문을 하다가 이사라‘ 아닌 이수라와 영상 통화까지 했다고 전해 MC들을 폭소케 한다.

과연 황광희는 19년 만에 친구를 만날 수 있을지. 그 동안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예능 대세 황광희의 진중한 모습은 2020년 6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