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원이 tvN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양혜정 역할을 연기하며 윤지수(이보영 분)와 함께 차가운 현실 앞에서도 걱정과 위로를 통해서 힘을 주는 모습으로 '진짜 친구'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뭉클한 마음을 선사하였다.
탁월한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으로 연기파 배우로 인정을 받아 온 배우 우정원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화양연화’는 추억과 현재를 넘나들며 감성 짙은 멜로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놓이며 명품 드라마 반열에 들어섰다. 이제 2회만 남겨둔 tvN 토, 일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고 지금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우정원이 연기하는 양혜정이라는 인물은 어릴 땐 과학자를 꿈꿨으나, 현실은 그저 화학회사 다니는 직장인이다. 오랜 시간 보아 온 지수(이보영 분)에 대해 걱정과 안쓰러움이 크다. 언니가 없는 지수에게 언니 같은 존재이자 진정한 친구이다. 차가운 현실 앞에서도 힘을 주는 둘도 없는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 한구석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정원은 마지막까지 촬영 현장에서 매우 즐겁게 촬영을 하였으며, 이보영 등 함께 하는 배우들과 훈훈한 개미로 끝까지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양연화’에 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보면 ‘현실에서도 나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우정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 ‘역시 찐 연기 뿜뿜’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배우 우정원은 tvN ‘사랑의 불시착’, SBS ‘VIP’, JTBC '스카이캐슬' 등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배우 우정원이 출연하는 ‘화양연화’는 극의 밀도와 완성도를 드높이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호흡을 자랑, 독보적인 감성 멜로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자리매김했다. 이제 단 3회만을 남겨둔 ‘화양연화’가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시선이 집중된다. tvN 드라마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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