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산업 체질개선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20-06-08 17:11   수정 2020-06-09 01: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사진)은 8일 세종시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산업 토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산업기술 분야 국가 연구개발(R&D), 국제협력,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등을 지원한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석 원장은 KIAT의 올해 3대 중점 추진과제로 △신산업 육성 활성화 △주력산업 활력 제고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 2월 KIAT 내에 산업지능화팀을 신설했다. 산업지능화는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의 기반 기술을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 부가가치를 높이고 제조 공정을 혁신하는 활동을 말한다.

주요 산업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화할 만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도 올해 시작한다. KIAT는 4월 기업활력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는 기업들이 사업 재편을 통해 신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산성능평가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독기술협력센터 신설 등 소재·부품·장비 선진국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석 원장은 “산업 구조 대전환에 필요한 지원책을 종합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