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솔로 가수로 선정됐다.
2016년 제정 이후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각 분야의 높은 충성도를 가진 브랜드를 시상하는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발표 브랜드 어워드이다. 인물·문화 부문은 뉴스 및 언론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초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선정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소비자가 평가한 브랜드 애착, 신뢰, 타인추천 총 3가지 부문의 평균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고객충성도 지수를 산출해 선정된다.
여기서 강다니엘은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솔로 가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color on me'로 솔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올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을 발매, 타이틀곡 '2U'로 첫 연작 프로젝트 'COLOR' 시리즈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보 및 광고 촬영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다니엘은 “가수로서 좋은 작업물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커넥트에 감사하다."라며 말문을 연 뒤, "항상 나의 편에서 제일 힘이 되어주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준 다니티가 있기에 영광스러운 상을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 상의 무게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다니티를 향한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의료진분들뿐만 아니라 삶의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애쓰고 계신데, 얼른 이 고난이 지나가서 다시 행복한 세상에 웃으며 나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녕을 기원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와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아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여전히 식지 않는 뜨거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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