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재회’ 하희라X신애라...tvN ‘청춘기록’서 박보검-박소담-변우석과 함께

입력 2020-06-10 15:32  


[연예팀] 하희라, 신애라가 30년 만에 한 작품으로 만났다.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에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에 이어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는 하희라와 신애라까지 가세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담은 드라마로,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들과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성도를 보장하는 ‘신드롬 메이커’의 만남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WATCHER)’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라는 ‘핫’한 청춘 배우들을 비롯해 하희라와 신애라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희라와 신애라는 각각 꿈을 향해 질주하는 사혜준(박보검)과 원해효(변우석)의 엄마 한애숙, 김이영으로 변신한다. 가치관도 방식도 다른 두 엄마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희라가 연기할 한애숙은 아들 사혜준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따뜻한 엄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아들에게 해준 것이 없어 늘 미안한 엄마지만,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힘을 불어넣어 주는 인물. 훈훈한 ‘모자(母子)’로 만난 하희라와 박보검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하희라는 “좋은 배우,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특히 오랜만에 함께 하게 되는 배우 신애라가 있어 매 순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해효의 엄마 김이영은 신애라가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문과 이과보다는 예술, 특히 대중적 예술인 배우가 대세라는 걸 일찍이 간파해, 아들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빅피처를 그리는 열정 충만한 엄마다. 신애라가 7년 만에 선택한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풀어낼지 기대감을 더한다. 신애라는 “좋은 드라마에 이제까지와 다른 이미지로 찾아뵙게 돼 감사하다. 특히, ‘사랑이 뭐길래’ 이후 30년 만에 하희라 배우와 재회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 젊고 멋진 배우들과의 연기도 기대되고 행복하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께 ‘청춘기록’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청춘기록’은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TKC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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