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가 온라인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중고차 구매 강화를 위해 도입한 ‘맞춤형 즉시결제 시스템’ 출시 100일을 맞아 기획됐다.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케이카 온라인 중고차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직영 중고차를 구매할 때 상담원 도움 없이 맞춤형 즉시결제로 차량을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100번째 구매 고객(1명)에게는 차량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10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갤럭시 탭 6S(1명), 갤럭시 워치 액티브2(1명), 주유상품권 10만원권(3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케이카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현금, 카드, 대출 등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해 바로 결제하는 맞춤형 즉시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온라인에서 24시간 현금, 카드 결제는 물론, 케이카 할부 이용을 위한 대출 심사와 승인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결제수단 2개 이상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케이카는 내달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온라인 결제 진행 중 상담원을 통해 결제를 완료할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24시간 맞춤형 즉시결제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온라인 구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직영중고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중고차 온라인 거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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