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과 하이루킨-7의 미국 내 공동개발업체 네오이뮨텍은 코로나19 경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할 예정이다.
하이루킨-7은 현재 유일한 임상 개발 단계의 지속형 인터류킨-7 제제다.
제넥신은 코로나19의 심각성은 면역 방어에 필수적인 림프구의 감소·고갈과 관련이 크고 중증으로 갈 경우 사망까지 이르기도 한다며 인터류킨-7은 림프구 수를 늘려 환자의 면역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성영철 제넥신 회장은 "하이루킨-7의 개발은 면역항암제 및 감염증 치료제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