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맨' 헨리, 버드와이저 광고 모델로 발탁

입력 2020-06-11 15:58   수정 2020-06-11 16:00


오비맥주가 버드와이저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가수 헨리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헨리의 열정적인 모습이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헨리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사 및 작곡, 수준급의 악기 연주 실력을 갖췄다. 영화, 드라마, 공연,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격려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헨리는 버드와이저의 최적의 모델"이라면서 "헨리가 가진 긍정 에너지가 앞으로 선보일 여름 광고 캠페인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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