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 이인용 후임에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입력 2020-06-11 17:20   수정 2020-06-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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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성인희 삼성 사회공헌업무 총괄(사장·사진)을 신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삼성 내부 출신으로 준법감시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인용 대외협력 담당 사장은 지난 4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성 사장은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정밀화학 사장 등을 지냈고 지난 1월 이 사장이 맡고 있던 사회공헌업무 총괄에 선임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도 겸임하고 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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