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고우림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 출연 중인 고우림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극 중 고우림은 이보영이 맡은 윤지수의 아들 이영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고우림이 연기하는 이영민은 명석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다. 자신이 받을 아픔보다는 엄마의 상처가 아물지 않을까를 생각하는 깊은 사랑은 안방에 감동을 전했다.
이 가운데, 진지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고우림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한 고우림은 아련한 눈빛과 표정, 제스처 등 디테일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우림은 더욱 몰입도 높은 장면으로 완성시키기 위한 노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내비쳤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고우림의 모습이 담겼다.
해맑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눈에는 웃음이 만연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가 하면,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이보영과의 다정한 순간까지 담아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고우림은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화양연화’를 통해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대사 한 마디와 눈빛 하나에도 탄탄한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매 순간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고우림. 드라마 종영까지 단 2회 만이 남은 상황에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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