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알베르토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11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네덜란드 출신 스티븐,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한국살이 5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임신 소식과 함께 “태명은 별똥별이라고 지었다”라며 태명 비화도 공개했다.
이에 딘딘이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만 있다 보니까 이런 좋은 일이 생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네덜란드 출신 모델 스티븐의 일상도 만나볼 수 있다. 스티븐이 등장하자마자 깊은 눈매와 오뚝한 콧날 등 귀공자를 연상케 하는 외모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멀끔한 외모와 180도 다른 흔한 자취생의 모습을 보여줘 뜻밖의 허당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어서와’의 공식 절친, 안드레아스와 저스틴의 농활 체험기도 공개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것. 두 사람은 생애 첫 모내기에 도전하는 등 특별한 농촌 살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알베르토의 깜짝 소식과 새로운 한국살이를 보여줄 외국인 친구들의 일상은 1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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