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이광수가 인생 매운탕을 맛봤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 이광수가 차승원의 요리에 연이어 감탄사를 유발했다.
이날 저녁 메뉴는 참돔 매운탕과 삼겹살 간장조림이었다. "왜 모로코식 간장조림이냐. 간장이 모로코식이냐?"는 다소 엉뚱한 이광수의 질문에 차승원은 “간장이 모로코식이 아니라 요리의 이름이 모로코식 돼지간장조림이다”라고 설명했다. 모로코식 돼지간장 조림은 돼지고기에 숙성 시켜놓은 간장 소스와 전복을 넣어 졸인 별미였다.
이광수는 차승원이 만든 모로코식 돼지간장조림을 맛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참돔이 뽀얗게 우러나오도록 고아 만든 매운탕을 먹은 이광수는 “36년 만에 만난 인생 매운탕이다. 먹어본 매운탕 중 가장 맛있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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