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北 주방장까지 문 대통령 조롱…친문 뭐하나"

입력 2020-06-13 16:17   수정 2020-06-13 16: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계속되는 북합의 협박과 말폭탄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북한 주방장까지 문 대통령을 조롱하는데 항의 한마디 못하는 게 친문의 촛불정신인가. 죽창 들자는 조국 부대들은 뭐하고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대통령 모독이 도를 넘었다. 삐라는 핑계일 뿐 목적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깔아뭉개기"라고 했다.

하 의원은 "북한이 아무리 모독하고 짓밟아도 순응하는 노예국가로 살아달라는 것이다. 만약 일본에서 문 대통령을 이렇게 모독했으면 친문들이 조용히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죽창이 아니라 전쟁하자고 했을 것"이라면서 "북한의 협박에 계속 굴복하는 모습 보이니 저렇게 막 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국 내 진보, 보수가 싸울 때가 아니다. 레드 라인 이미 넘은 북한의 협박과 말폭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해야 한다"면서 "북한에 당당한 모습 보이면 야당도 문대통령에게 힘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