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과 이두희가 광주광역시 시장실에 입성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프로젝트 파트너로 광주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해 과연 ‘두더지 커플’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지숙-이두희 커플이 함께 출장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부럽지’에서 매회 색다른 데이트를 즐긴 지숙과 이두희. 이번엔 두 사람이 특별한 출장에 동행했다. IT계 천재 아이돌 이두희와 만능 금손 지숙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되는 현장이 공개될 예정.
이두희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함께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유명 IT 회사 대표에서 ‘교장 선생님’이 된 이두희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지숙도 프로젝트 파트너로 함께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숙-이두희가 광주광역시 시장실에서 광주시장, 담당 공무원들과 마주 앉아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쉽지 않은 자리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지숙과 이두희의 표정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앞서 이두희는 앨범 디자인은 물론 팬들을 위한 카드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는 등 ‘금손 소유자’ 지숙에게 ‘인공지능사관학교’의 홍보와 디자인 업무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다고. 이에 이두희는 계약서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지숙을 당황케 만들기도. 연인 사이가 아닌 협업을 하는 파트너로서 이두희와 지숙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프로젝트 파트너가 된 ‘두더지 커플’의 모습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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